안녕하세요 티픽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국 FOMC의 금리발표 일정과 한국 주식 시장 영향에 관련하여 포스팅하도록하겠습니다. 따라오시죠!
2023년 하반기에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가 총 4번의 정례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3년 하반기 FOMC 금리 발표 일정과 한국 시간, 그리고 미국 기준금리의 변동이 한국 주식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23년 하반기 FOMC 금리 발표 일정과 한국 시간
2023년 하반기 FOMC 금리 발표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회의 날짜 | 한국 시간 | 프레스 컨퍼런스 유무 |
---|---|---|
7월 25-26일 | 7월 27일 오전 3시 | 예 |
9월 19-20일 | 9월 21일 오전 3시 | 예 |
10월 31-11월 1일 | 11월 2일 오전 3시 | 아니오 |
12월 12-13일 | 12월 14일 오전 4시 | 예 |
FOMC는 매 회의마다 정책 성명을 발표하고, 프레스 컨퍼런스가 있는 회의에서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며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합니다. 또한, 분기별로 경제 전망을 발표하고, 장기 통화 정책을 결정할 수도 있습니다.
2023년 하반기 FOMC 금리 인상의 영향 요인
FOMC가 하반기에 기준금리를 인상할지 여부는 미국 경제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FOMC는 기준금리를 결정할 때 다음과 같은 요인들을 고려합니다.
- 경제 성장률: 미국 경제가 강력하게 성장하면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지고, 경기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미국 경제가 둔화하면 인플레이션 압력이 줄어들고, 경기 부양을 위해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거나 하락할 수 있습니다.
- 인플레이션률: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 (CPI)는 FOMC가 인플레이션을 측정하는 주요 지표입니다. CPI가 연준의 목표인 2%를 초과하면, 가치 상실을 막기 위해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CPI가 2% 미만이면, 수요 부진을 해소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거나 하락할 수 있습니다.
- 고용률: 미국의 고용현황은 FOMC가 경제의 건강성을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고용률이 높으면 소득과 소비가 증가하고,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집니다. 따라서, FOMC는 고용률이 너무 높아지면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고용률이 낮으면 소득과 소비가 감소하고, 인플레이션 압력이 줄어듭니다. 따라서, FOMC는 고용률이 너무 낮아지면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거나 하락할 수 있습니다.
- 글로벌 리스크: FOMC는 미국 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글로벌 리스크도 고려합니다. 예를 들어, 코로나19 팬데믹, 중국의 부동산 위기, 유럽의 정치 불안 등은 미국의 수출과 수입, 투자와 자금 흐름 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FOMC는 글로벌 리스크가 커지면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거나 하락할 수 있습니다.
2023년 하반기 FOMC 금리 전망과 한국 주식시장의 반응
2023년 상반기에는 FOMC가 기준금리를 총 세 번 인상하여 현재의 **4.75~5.00%**에서 **5.75~6.00%**로 올렸습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 미국 경제가 강력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진 상황에서 경기 과열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미국 경제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도 점차 안정화되고 있다는 신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FOMC는 하반기에는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하거나 중단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월가에서는 현재 FOMC가 하반기에 기준금리를 **0.25%**만 추가로 인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는 컨센서스로 보여지며, 0.5% 인상 전망은 현재 **10%**대로 낮아져 있습니다.
FOMC가 기준금리 인상을 완화하거나 중단한다면, 이는 한국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미국 기준금리의 상승은 한국의 자금 유출, 원화 약세, 기업의 자금 조달 비용 증가 등으로 한국 주식시장에 압박을 가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미국 기준금리의 안정화나 하락은 한국의 자금 유입, 원화 강세, 기업의 자금 조달 비용 감소 등으로 한국 주식시장에 호재가 될 수 있습니다.
물론, FOMC의 기준금리 결정은 미국 경제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투자자들은 FOMC 회의 전후에 발표되는 미국의 경제 지표들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특히, 고용현황, 소비자물가지수 (CPI), 소비자 심리지수 (CCI), 소비자 지출 (PCE) 등이 FOMC의 금리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들입니다.
결론
2023년 하반기에는 FOMC가 총 4번의 정례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현재 월가에서는 FOMC가 하반기에 기준금리를 0.25%만 추가로 인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FOMC의 기준금리 결정은 미국 경제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투자자들은 FOMC 회의 전후에 발표되는 미국의 경제 지표들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합니다.